뮤지컬 '드림걸즈' 브로드웨이 캐스트, 예매랭킹 1위
내한 뮤지컬 ‘드림걸즈’가 티켓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국내 최초 올 캐스트 아프리칸과 아메리칸 배우들이 내한한다. 브로드웨이 배우들의 오리지널 소울 무대는 흑인음악 팬들의 기대까지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뮤지컬 ‘드림걸즈’ 팀은 브로드웨이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브리 잭슨(Bre Jackson)과 브릿 웨스트(Brit West), 캔디스 마리 우즈(Candice Marie Woods), 앙투아넷 코머(Antoinette Comer), 섀비 브라운(Shavey Brown), 닉 알렉산더(Nik Alexander), 타일러 하드윅(Tyler Hardwick), 올리비아 애슐리 리드(Olivia Ashley Reed)의 캐스트를 공개했다. 또한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과 녹음실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넘버 ‘Listen’과 ‘One Night Only’, ‘Dream girls’ 등 명곡들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은 작품이다. 작품은 제 36회 토니 어워즈 (Tony Awards) 작품상, 여우주연상, 안무상 등 6개 부문을 수상 했고, 제 27회 드라마 데스트 어워즈(Drama Desk Awards) 작품상, 남우주연상, 세트 디자인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입증했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60년대 흑인음악이 인종차별과 억압에 맞서 주류 음악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있다. 가수를 꿈꾸는 흑인소녀들의 꿈과 희망, 갈등, 화해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미국 쇼 비즈니스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화려한 무대가 특징이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4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오디컴퍼니(주)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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