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녹, 10주년 뮤지컬 ‘쓰릴 미’ 오늘(15일) 첫 무대

배우 에녹이 오늘(15일) 뮤지컬 ‘쓰릴 미’의 ‘그’ 역할로 첫 무대에 오른다.

 

배우 에녹이 연기하는 ‘그’ 역은 타고난 외모와 언변,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스스로 초인으로 여기는 19세 청년이다. 배우 에녹은 칼날같이 차갑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첫 공연을 앞둔 에녹은 “올해로 벌써 10살이 된 뮤지컬 ‘쓰릴 미’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참여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며 모두에게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쓰릴 미’는 2007년 초연되어 단 1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남성 2인 극의 숨 막히는 갈등 구조로 마니아들로부터 큰 사랑과 지지를 받는 작품이다.

 

뮤지컬 ‘쓰릴 미’는 2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백암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_달컴퍼니? 



김미선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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