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 구라모토가 선사하는 로맨틱 화이트데이

3월 17일 마포아트센터서 내한공연 개최 '봄날의 꿈' 제목으로 대표곡 선보여 3월 10일 취소 티켓 한해 예매 재오픈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사진=마포문화재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부터 2016년까지 18차례 내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다. 그의 음악은 영화, 드라마의 배경음악과 라디오 시그널 등으로 쓰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마포아트센터를 운영하는 마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화이트데이 주간에 맞춰 진행하는 공연으로 ‘봄날의 꿈’을 제목으로 내세웠다. “희망, 배려, 따뜻한 마음이 영원하기를 바라고 그 마음이 나의 음악을 통해 전해졌으면 한다”는 유키 구라모토의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전한다.

‘로맨스’ ‘레이크 루이즈’ ‘웜 어펙션’ 등 대표곡으로 꾸민다. 피아노 솔로, 콰르텟 앙상블과 공연을 구성해 오롯이 피아노 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앞서 진행한 티켓 예매로 공연은 매진된 상태다. 취소 티켓에 한해 오는 3월 10일 예매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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