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래퍼 MC 스나이퍼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JTBC 힙합의민족 에서 화려한 라이브 실력을 뽑낸 MC스나이퍼가 자신이 속한 밴드그룹 ‘스코프밴드’와 24일 서울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블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스코프뮤직’이며 힙합의 DJ 와 MC의 무대구성이 아닌 밴드셋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수록곡들도 밴드셋으로 재편곡중이다. 공연 게스트로는 소속 뮤지션 키네틱플로우 (비도승우) ,송래퍼와 함께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여러곡이 선공개된다. 콘서트와 함께 스나이퍼밴드 미니앨범을 2월안에 발매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8시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블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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