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日자회사, 방탄소년단 일본 활동 지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키이스트 일본 내 자회사인 디지털 어드벤처(DA)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디지털 어드벤처(이하, DA)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일본 내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맺고, 그간 쌓아온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토대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DA는 키이스트의 일본 내 자회사이자 자스닥 상장사로 일본 내 유료 한류 채널 KNTV, DA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한류 콘텐츠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현재 DA에는 배용준,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이현우, 박서준, 구하라 등 한류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DA의 방탄소년단 전속 계약은 DA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일본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싱글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로 데뷔한 이후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방탄소년단만의 개성을 입힌 강렬한 힙합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 받고 있다.

DA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2014년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인터뷰, 팬미팅 등 러브콜이 쇄도할 정도로 이례적인 관심을 받았다. 작년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2집 ‘유스(YOUTH)’가 해외 힙합 아티스트 최초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방탄소년단의 일본 내 위상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더욱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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