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전체 캐스팅 공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전체 캐스팅이 공개 됐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옥주현과 박은태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후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며 다시 한 번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주인공 프란체스카의 남편 리처트 버드 존슨 역은 배우 박선우와 이상현이 캐스팅 됐다. 프란체스카의 이웃 마지 역은 김나윤이 열연할 예정이다. 마지의 남편 찰리 역은 제 3회 한국뮤지컬 대상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김민수가 연기한다. 프란체스카와 버드의 아들 마이클 역은 김현진이 연기한다. 배우 유리아는 로봇의 전처 마리안과 프란체스카의 언니 키아라 등 1인 3역을 맡았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아이오와주의 한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프란체스카와 사진 촬영을 위해 마을을 찾은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극 중 남편 버드를 제외한 모든 배역이 원 캐스트로 진행되어 극에 대한 몰입을 더욱 높일 예정이며, 실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일상 속 사랑과 삶에 대해 노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4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프레인뮤지컬

 



김미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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