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최백호 "'限韓令'이 어쩌면 기회. 내실 다져라"
작성일2017.03.09
조회수1,710
중국 진출 막혀 위기감 높아진 후배들에 조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중국 없이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가 중국의 한한령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후배 가수들에게 이 같이 조언했다. 최백호는 9일 서울 마포구 뮤지스땅스에서 열린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 음악감상회에서 최근의 가요계 위기와 관련한 질문에 “어찌 보면 이번이 기회”라며 “내실을 다져놓으면 한류에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백호는 “중국 시장이 막히고 공연도 취소됐다고 한다”며 “우리 가수들이 중국에 나간 게 얼마 되지 않았다”며 “우린 그 동안 중국 없이 살았다”고 강조했다.
최백호는 또 “나도 가수로서 좋은 길만 달려온 게 아니다. 가수로서 치욕적인 경험도 많았다”며 “나는 항상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를 한다. 자신이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의식을 꾸준히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가 중국의 한한령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후배 가수들에게 이 같이 조언했다. 최백호는 9일 서울 마포구 뮤지스땅스에서 열린 40주년 기념 앨범 ‘불혹’ 음악감상회에서 최근의 가요계 위기와 관련한 질문에 “어찌 보면 이번이 기회”라며 “내실을 다져놓으면 한류에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백호는 “중국 시장이 막히고 공연도 취소됐다고 한다”며 “우리 가수들이 중국에 나간 게 얼마 되지 않았다”며 “우린 그 동안 중국 없이 살았다”고 강조했다.
최백호는 또 “나도 가수로서 좋은 길만 달려온 게 아니다. 가수로서 치욕적인 경험도 많았다”며 “나는 항상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를 한다. 자신이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의식을 꾸준히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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