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수가 직접 그린 '찌질의 역사' 티저 포스터 공개

작가 김풍·심윤수의 동명 웹툰 원작 심윤수·일러스트레이터 이승훈 포스터 작업 6월 3일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개막
뮤지컬 ‘찌질의 역사’ 포스터(사진=에이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작가 김풍·심윤수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민기가 첫사랑 설하를 그리워하며 울먹이는 장면을 담았다. 90년대 연인들 사이에서 유행한 ‘러브장’과 이별의 ‘눈물’을 모티브로 공감과 실소를 갖게 한다.

원작 만화가 심윤수와 일러스트레이터 이승훈이 직접 그림을 그렸다. 캘리그라퍼 작가 강숙이 타이틀 작업에 참여했다. 심윤수 작가는 원작 웹툰에 나오는 한 컷을 이번 포스터를 위해 새롭게 작업했다. 이승훈 작가는 이별 후 ‘찌질한 일상’의 순간을 솔직하면서도 적나라하게 그렸다.

‘찌질의 역사’는 TV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 김풍이 글을 쓰고 심윤수가 그림을 그린 작품이다.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연애의 흑역사를 성별과 세대를 초월하는 청춘 뮤지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오는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오는 4월 중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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