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출연 연극 '만리향' 성수아트홀 오른다
작성일2017.03.30
조회수2,245
중국음식점 운영하는 가족 이야기
연출가 정범철과 극발전소301 단원 참여
5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극 ‘만리향’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를 떠나 지역의 문화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성수아트홀에서의 공연을 결정했다. 가족의 달인 5월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작가 김원이 대본을 썼다. 중국음식점 만리향을 운영하는 가족이 주인공이다.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 지적장애를 지닌 막내를 우연히 어머니가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이 굿판을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얘기하지 못한 아픔, 슬픔, 상처를 털어놓는다.
연출가 정범철이 연출을 맡고 극발전소301 단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곽경희, 정서연, 박복안, 한일규, 문지영 등이 새로운 배우로 합류한다. 이전 공연에 출연한 유안, 권오중, 장원영, 김지은, 최은경, 문학연 등도 함께 한다.
공연 관계자는 “가족은 가장 가까운 존재이면서 가장 먼 존재이기도 하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는 생각에 오해가 생기고 그 오해가 깊은 벽이 된다”며 “연극을 통해 나 자신이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살았는지 큰 질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지난 1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성동구민은 상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4월 10일까지 예매자들은 정가 4만원인 1층 티켓을 1만5000원에, 정가 3만원인 2층 티켓을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4월 11일 이후에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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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연극 ‘만리향’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를 떠나 지역의 문화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성수아트홀에서의 공연을 결정했다. 가족의 달인 5월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작가 김원이 대본을 썼다. 중국음식점 만리향을 운영하는 가족이 주인공이다. 어느 날 홀연히 사라진 지적장애를 지닌 막내를 우연히 어머니가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이 굿판을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얘기하지 못한 아픔, 슬픔, 상처를 털어놓는다.
연출가 정범철이 연출을 맡고 극발전소301 단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곽경희, 정서연, 박복안, 한일규, 문지영 등이 새로운 배우로 합류한다. 이전 공연에 출연한 유안, 권오중, 장원영, 김지은, 최은경, 문학연 등도 함께 한다.
공연 관계자는 “가족은 가장 가까운 존재이면서 가장 먼 존재이기도 하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라는 생각에 오해가 생기고 그 오해가 깊은 벽이 된다”며 “연극을 통해 나 자신이 인간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고 살았는지 큰 질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지난 1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성동구민은 상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4월 10일까지 예매자들은 정가 4만원인 1층 티켓을 1만5000원에, 정가 3만원인 2층 티켓을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4월 11일 이후에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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