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장애인의 날 맞아 무료공연 개최

21일 오후 5시 공연 전석 장애인 초대로 진행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의 한 장면(사진=예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초동 명보아트홀 점프극장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장애인과 그 가족을 무료로 초청해 진행한다.

푸르메재단과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티뉴스 택시기사 기자단이 이번 초청공연에 함께 한다. ‘점프’는 2010년부터 매달 푸르메재단,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객석 나눔을 진행해왔다.

제작사 예감 관계자는 “장애인 관객들이 ‘점프’를 본 뒤감동과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관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이번 무료 초청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점프’는 2003년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약 1만2000회 공연하며 620만 관객을 모은 인기 작품이다.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을 비롯해 영국 웨스트엔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등 해외에서도 공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명보아트홀 3층 전용극장에서 상설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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