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걸즈' 가정의 달 맞아 '특별 패키지' 선보여

5월 한달간 최대 30% 할인 혜택 6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뮤지컬 ‘드림걸즈’의 한 장면(사진=오디컴퍼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드림걸즈’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 패키지’를 판매한다. 3인 이상 예매 시 25% 할인, 4인 이상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드림걸즈’는 예매 사이트 기준으로 30~40대 관객의 예매율이 6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문화생활을 즐기는 3040세대가 이번 ‘가정의 달 특별 패키지’로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걸즈’는 6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R&B 여성그룹 슈프림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이다. 흑인 소녀 에피, 디나, 로렐이 가수에 대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공연은 아프리칸 아메리칸 배우로 구성된 캐스트로 R&B와 소울 특유의 감성과 그루브를 전하고 있다. 오는 6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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