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내달 7일 폐막…88회 공연 마무리
작성일2017.04.27
조회수2,127
지난 2월 국내 초연으로 개막
순정만화 원작…'사랑'으로 공감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2월 국내 초연으로 개막한 뮤지컬 ‘꽃보다 남자’가 오는 5월 7일을 끝으로 총 88회 공연을 마무리한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드라마로도 제작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린 캐릭터·음악·무대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주인공 츠쿠시·츠카사·루이의 갈등과 로맨스로 사랑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주변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인물의 이야기를 보다 극적으로 표현해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제작진은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 감사할 따름이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오면서 크리에이티브팀과 배우들이 정말 많은 고민을 거듭해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마지막 공연 커튼콜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꽃보다 남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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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2월 국내 초연으로 개막한 뮤지컬 ‘꽃보다 남자’가 오는 5월 7일을 끝으로 총 88회 공연을 마무리한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드라마로도 제작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린 캐릭터·음악·무대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주인공 츠쿠시·츠카사·루이의 갈등과 로맨스로 사랑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주변 어딘가에 있을 법한 인물의 이야기를 보다 극적으로 표현해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
제작진은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 감사할 따름이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오면서 크리에이티브팀과 배우들이 정말 많은 고민을 거듭해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마지막 공연 커튼콜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즐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꽃보다 남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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