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이수가 9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수는 오는 16일 솔로 앨범 ‘인헤일(inhale)’을 발매한다. 그는 지난 3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잔잔한 피아노 연주가 담긴 티저 영상과 함께 오는 16일 솔로 앨범 ‘인헤일(inhale)’ 발매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에서 이수는 연주한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흑백영상으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수는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17 이수 앨범 발매 기념 소극장 콘서트 인헤일’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9회 공연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소속사 325 E&C측은 “이수의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연 9회 전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랜 기간 동안 이수의 솔로앨범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열심히 준비해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 할 공연으로 곧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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