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1st 콘서트]②실력으로 입증한 '차세대 한류스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첫 콘서트를 통해 한류 스타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우주소녀의 첫 콘서트 ‘Would you like-happy moment’에는 총 2500명의 관객 중 10% 이상을 외국인이 차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북미와 일본 쪽 관객이 많았고 중국어권 관객도 상당수였다”고 설명했다.

우주소녀는 13명의 멤버들 중 중국인이 성소, 미기, 선의 세명인 한중합작 걸그룹이다. 기획단계부터 해외시장을 겨냥했고 첫 콘서트에서 그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북미 시장은 팝의 본고장으로 타지역의 특색 있는 음악들이 파고들기 어렵다는 점, 일본은 한류가 위축됐고 중국은 당국의 한한령으로 역시 한류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어서 우주소녀가 콘서트에서 거둔 성과는 의미가 남다르다.

우주소녀는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무대는 물론 선배 걸그룹들의 섹시 퍼포먼스도 거침없이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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