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진구…'진구는 게임 중'
작성일2017.05.24
조회수1,853
극단 학전 어린이 무대 레퍼토리 작품
지난해 이어 수정·보완 거쳐 무대에
2인 배우가 7가지 역할 번갈아 소화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학전의 어린이 무대 여섯 번째 레퍼토리 ‘진구는 게임 중’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독일 그립스 극단의 ‘플리머 빌리’(Fllimmer Billy)를 극단 학전의 연출가 김민기가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한 작품이다. 게임에 빠진 초등학교 3학년 진구가 가족과 이웃의 도움으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는다.
게임 중독이라는 기본 스토리 안에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낸다. 진구의 이웃으로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수빈이네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 가정을 생각해볼 시간을 제공한다.
2명의 배우가 7가지 역할을 번갈아 소화한다. 배우 황기석이 진구·수빈 아빠·의사 역을, 방진수·염예랑이 수빈·진구 엄마·수빈 엄마·할머니 역을 맡는다. 이동호·김여빈은 기타·기보드·드럼 등 악기 연주로 함께 한다.
무대 전환 장면을 그대로 노출하는 신선한 시도로 연극적 재미를 극대화한다. 게임 중독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교육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서울시 교육청 ‘교육 공동체’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학전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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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학전의 어린이 무대 여섯 번째 레퍼토리 ‘진구는 게임 중’이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독일 그립스 극단의 ‘플리머 빌리’(Fllimmer Billy)를 극단 학전의 연출가 김민기가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한 작품이다. 게임에 빠진 초등학교 3학년 진구가 가족과 이웃의 도움으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는다.
게임 중독이라는 기본 스토리 안에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낸다. 진구의 이웃으로 필리핀인 어머니를 둔 수빈이네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 가정을 생각해볼 시간을 제공한다.
2명의 배우가 7가지 역할을 번갈아 소화한다. 배우 황기석이 진구·수빈 아빠·의사 역을, 방진수·염예랑이 수빈·진구 엄마·수빈 엄마·할머니 역을 맡는다. 이동호·김여빈은 기타·기보드·드럼 등 악기 연주로 함께 한다.
무대 전환 장면을 그대로 노출하는 신선한 시도로 연극적 재미를 극대화한다. 게임 중독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교육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서울시 교육청 ‘교육 공동체’ 사업에 선정됐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극단 학전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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