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SM 공식 사내커플이자 1994년생 동갑내기 엑소 카이와 크리스탈이 1년 2개월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1일 카이와 크리스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와 크리스탈이 헤어진 것이 맞다”고 밝히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4월 1일 "친구에서 최근 호감을 가졌다"고 밝히며 공식 연인으로 거듭난 카이와 크리스탈은 최근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이는 지난 5월 27일, 28일 양일간 엑소 단독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크리스탈은 현재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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