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 출신 장덕수, 뮤지컬 '기억을 걷다' 주연 맡았다

록밴드 야다 멤버·90년대 아역배우로 활약  딤프(DIMP) 창작지원작 주인공 열연 예정 6월30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서 공연
90년대 주목받는 아역 배우이자 록밴드 '야다' 출신인 뮤지컬 배우 장덕수(사진=쥬스미디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록밴드 야다 출신 뮤지컬 배우 장덕수가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창작지원작 뮤지컬 ‘기억을 걷다(Memory)’의 주인공을 맡았다.

배우 장덕수는 MBC 청소년드라마 '사춘기', '조선왕조오백년', 영화 '엄마찾아 삼만리', '돌아오라 개구리소년'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해온 90년대 주목받는 아역배우 출신이다. 

‘이미 슬픈 사랑’과 ‘진혼’ 등으로 사랑을 받았던 록밴드 야다의 멤버로 활동한 이후 뮤지컬 '오디션', '국화꽃향기', '인당수사랑가', '노인과 바다', '마이맘', '스페셜레터', '6시퇴근', '솔로의 단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창작 뮤지컬 '기억을 걷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기억을 지우려는 한 남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틱 블랙코미디 장르이다. '기억을 걷다'(오서은 작·이응규 곡)는 딤프 축제 기간 중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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