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내한공연 가장 먼저 만난다

16일부터 프리뷰 티켓 오픈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내달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개막
뮤지컬 '캣츠'의 한 장면(사진=클립서비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을 서울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뷰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전 예매처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프리뷰 공연은 오는 7월 9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본 공연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오픈하지 않았던 8월 18일과 19일 공연의 예매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캣츠’는 국내 초연 이후 매번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이번 내한공연도 티켓 오픈과 함께 전 예매처에서 1위를 기록했다. 관객이 직접 작품에 투자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도 진행했다. 펀딩 오픈 3시간 만에 목표금액 3억원을 달성해 추가 증액을 결정, 최종적으로 5억3000만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캣츠’는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다양한 고양이의 매력과 인생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 예술적인 군무, 180회 이상 녹음된 명곡 ‘메모리’ 등으로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에서 7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이번 공연은 안무와 분장 등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가미한 버전으로 관객과 만난다.

‘캣츠’는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한다. 이어 다음달 11일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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