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끝으로 맞선다…두 클래식 여제 '신지아 vs 이화윤'
작성일2017.06.26
조회수2,116
28일 '클래식 제너레이션' 두 번째 무대
비르투오소 vs 비르투오소 주제로 연주
바이올리니스트·비올리스트 기교 대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기획 공연 '클래식 제너레이션'(Classic Generation) 두 번째 무대를 세종 체임버홀에서 연다.
'클래식 제너레이션'은 세계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젊은 음악가들과 클래식 관객층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연간 총 4회 선보이는 기획 공연이다. 지난 3월 17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전석 매진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7월 28일 바이올린계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비올리스트 이화윤이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이어간다. '비르투오소vs비르투오소'를 주제로 두 사람이 맞선다.
신지아는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당당히 자리 잡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클래식 세대’를 이룬 1등 공신이다. 또한 이화윤은 한국인 최초로 유리 바쉬메트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안네-소피 무터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이다.
두 명의 클래식 여제는 각각 ‘비탈리-샤콘느 g단조’, ‘이자이-솔로 소나타 3번’을 선보이고 ‘프로코피예프-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를 바이올린, 비올라로 연주하며 고도의 기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4 뮌헨 ARD콩쿠르 1위 없는 2위를 거머쥔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가세해 ‘라벨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를 들려준다. 세종문화티켓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5만~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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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기획 공연 '클래식 제너레이션'(Classic Generation) 두 번째 무대를 세종 체임버홀에서 연다.
'클래식 제너레이션'은 세계에서 활약 중인 국내 젊은 음악가들과 클래식 관객층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연간 총 4회 선보이는 기획 공연이다. 지난 3월 17일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전석 매진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7월 28일 바이올린계의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비올리스트 이화윤이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이어간다. '비르투오소vs비르투오소'를 주제로 두 사람이 맞선다.
신지아는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당당히 자리 잡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클래식 세대’를 이룬 1등 공신이다. 또한 이화윤은 한국인 최초로 유리 바쉬메트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안네-소피 무터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이다.
두 명의 클래식 여제는 각각 ‘비탈리-샤콘느 g단조’, ‘이자이-솔로 소나타 3번’을 선보이고 ‘프로코피예프-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를 바이올린, 비올라로 연주하며 고도의 기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14 뮌헨 ARD콩쿠르 1위 없는 2위를 거머쥔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가세해 ‘라벨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를 들려준다. 세종문화티켓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5만~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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