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공포 몰려온다…연극 '서툰살인' 내달 6일 개막
작성일2017.06.28
조회수2,233
무당집 연꽃선녀의 죽음 위장
노숙자 살해 충격 실화 모티브
이달 부산 시작으로 대학로 찾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호러연극 '두여자' 제작진이 올 여름 새로운 스릴러 연극 '서툰살인'을 선보인다. 서울과 대전, 부산, 전주에서 전석 매진신화로 무서운 흥행을 선도했던 두여자팀의 야심작이다.
연극 '서툰살인'은 자신을 대신해 노숙자를 살해하고 보험금을 타낸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연꽃선녀'라는 이름의 무당집에서 어느 날 시체가 한 구 신고되는데 목을 메고 자살한 사람의 이름은 윤복술. 바로 연꽃선녀 본인이다. 점점 무뎌지는 신력에 사람 발길도 뚝 끊기고 지독하게 찾아오는 유일한 사람은 사채업자뿐. 시궁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발버둥이 바로 죽음 위장이었다.
제작팀은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작품의 주요 장소인 무당집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관객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고 했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스릴러연극 '서툰살인'은 이달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카이시어터 2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호러연극 '두여자' 제작진이 올 여름 새로운 스릴러 연극 '서툰살인'을 선보인다. 서울과 대전, 부산, 전주에서 전석 매진신화로 무서운 흥행을 선도했던 두여자팀의 야심작이다.
연극 '서툰살인'은 자신을 대신해 노숙자를 살해하고 보험금을 타낸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연꽃선녀'라는 이름의 무당집에서 어느 날 시체가 한 구 신고되는데 목을 메고 자살한 사람의 이름은 윤복술. 바로 연꽃선녀 본인이다. 점점 무뎌지는 신력에 사람 발길도 뚝 끊기고 지독하게 찾아오는 유일한 사람은 사채업자뿐. 시궁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발버둥이 바로 죽음 위장이었다.
제작팀은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작품의 주요 장소인 무당집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관객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고 했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오싹한 스릴러연극 '서툰살인'은 이달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스카이시어터 2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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