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란도트’ 7월 2일 개막 …“배우 신영숙부터 이건명까지!”

뮤지컬 ‘투란도트’가 7월 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라인업 중 하나다. 작품은 초연 이후 대구와 서울에서 열린 장기공연을 비롯해 둥관, 닝보, 항저우 및 2014년 상하이, 2016년 하얼빈 등 꾸준히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탄탄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박소연, 이건명, 정동하 임혜형은 기존 공연에서 함께했던 배우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 신영숙과 송상은이 새롭게 합류하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이제는 대구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은 뮤지컬 ‘투란도트’가 또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무대는 ‘투란도트’를 이미 본 관객들에게도 신선함을 즐거움을 전할 것이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라 전하며 많은 기대와 성원을 당부했다.

뮤지컬 ‘투란도트’는 7월 2일부터 총 10회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_DIMF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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