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8월 8일 서울 앙코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 대미 장식 오는 7월11일 순차 티켓 판매 돌입 3개월간 누적 관객수 2만8000여명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서울 공연 모습(사진=아트앤아티스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JTBC 음악경연 프로그램 ‘팬덤싱어’의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전국 14개 도시, 16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앙코르’ 공연을 오는 8월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벌인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과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연극인 이벼리 등 데뷔 이후 첫 음반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14개도시에서 16회 공연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 대구, 부산, 원주 공연까지 총 4회 공연을 남겨놓고 있다. 그중 서울 3회 공연의 경우 4000석 티켓이 15분 만에 매진하는 등 누적 관객수는 2만 8000명에 이른다. 프로그램에서 우승한지 채 6개월, 첫 공연과 음반으로 데뷔한지 3개월 만의 기록이다.

5월 19일에 발매된 첫 번째 음반은 발매 한 달 만에 1만장 판매를 돌파했으며, 타이틀곡 ‘단 한 사람’, ‘스텔라 론타나’를 비롯해 총 14곡 수록곡 모두 현재 클래식 음원차트 30위권 안에 랭크될 정도로 골고루 사랑을 받았다. 팬텀싱어 방송부터 음반까지 함께 무대를 만들어오고 있는 권태은 음악감독, 그리고 팬텀싱어 밴드와도 전국투어 콘서트를 모두 함께 하며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 이후 개인 음악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참여하지 못했던 방송 활동과 2집 음반 녹음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29일에는 해외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음반이 나왔다. 2집 음반은 올해 연말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형 크로스오버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마지막 ‘앙코르’ 콘서트는 7월 11일에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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