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보고, 시공주니어 '원작'도 읽고

뮤지컬 ‘캣츠’의 원작인 T.S. 엘리엇의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왼쪽)와 구매자 선착순 증정하는 ‘캣츠’ 부채(사진=시공주니어·클립서비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캣츠’가 2017년 내한공연을 기념해 시공주니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원제 OLD POSSUM‘S BOOK OF PRACTICAL CATS)가 원작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T.S.엘리엇이 남긴 유일한 시집이다.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 장난꾸러기 고양이 몽고제리&럼플티저 등 작품 속 등장하는 다양한 고양이들의 매력과 그들의 개성 있는 삶의 의미를 시로 풀어내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스마티즈 상 수상 화가 악셀 셰플러의 아름다운 삽화까지 더해져 어른과 아이 모두 읽기에 좋은 작품이다.

또한 내한공연 시기에 맞춰 원작 도서에 ‘캣츠’ 스페셜 띠지를 입혀 새롭게 단장하는 등 도서 구매자 대상으로 ‘캣츠’ 부채도 증정한다. 부채 증정은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보문고 3개점(강남, 영등포, 판교), 영풍문고 5개점(여의도, 종로, 코엑스, 서현, 김포) 및 온라인 서점 인터파크·예스24·교보문고, 알라딘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캣츠’는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는 명작이다. 전 세계 30개국 7300만 이상이 관람했고, 토니상 7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세계적인 뮤지컬 상을 휩쓸었다.

이번 2017 ‘캣츠’ 내한공연은 고양이의 개성을 십분 살린 의상,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직접 선발한 최고 기량의 배우들로 꾸민다.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7월 9일 프리뷰에 이어 7월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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