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서울연극제 3관왕 무대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가 7월 27일 CJ아지트 대학로 극장에서 개막한다.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제38회 서울연극제 3관왕에 빛나는 창작집단 LAS의 대표작으로 2016년 3월 초연 후 서울연극인대상에서 극작 상을 받았다. 작품은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무대에 올랐다. 또한, 산울림 고전극장 선정작으로 같은 해 앙코르 공연에서 전석 매진과 연장 공연까지 성사된 바 있다.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 세 여신의 이야기를 발췌했다. 작품은 수천 년 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고전을 사랑, 관계의 본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준다. 공연은 젊은 연극인들의 톡톡 튀는 해석으로 큰 재미를 선보인다. 캐릭터에 맞는 세련된 의상과 올림푸스 신전을 재해석한 무대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리스 신들의 능력을 표현하는 방식은 관객들의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는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학로 CJ아지트 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_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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