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빛난다…청년아픔 그린 연극 ‘울어라 청춘’

8월 1~13일 대학로 선돌극장 무대 2016년 '청춘 어쩌라구' 제목 초연
연극 ‘울어라 청춘’ 포스터(사진=극단 작은 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극단 작은 곰(대표 안성헌)은 오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연극 ‘울어라 청춘’을 공연한다.

‘울어라 청춘’은 2016년 극단 작은 신화에서 주최한 자유무대를 통해 ‘청춘 어쩌라구’라는 이름으로 초연되어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극단 작은 곰의 창단공연이며, 2017년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현재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의 애환과 성장기의 아픔을 극복하는 과정을 다룬다. 코믹한 대사와 위트 있는 연출이 어우러져 우리 사회의 청년문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

연극 ‘곰의 아내’, ‘싸지르는 것들’, ‘샤이닝 시티’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이자, ‘959-7번지’, ‘청혼’, ‘사랑의 편지들’ 등의 작품을 통해 연출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안성헌이 연출을 맡는다. 배우 이은정, 서광일, 박지호, 고병택, 지성훈, 김성준, 박소아, 홍승만, 신현일, 석소연이 출연한다. 인터파크와 대학로티켓닷컴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전석 2만원이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