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개막, 충무아트센터 명품발레시리즈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백조 군무로 세계적인 예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작품은 수차례 공연을 거치며 변화하는 관객의 기호에 맞게 군무를 수정해왔다. 투라잇 리뷰의 애드리엔 시첼은 “유니버설발레단은 실로 한국의 자랑이었다. 튀튀 천국에서 금방 내려온 듯한 군무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무아트센터는 2005년 개관 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단기간 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여왔다. 올해의 명품발레시리즈로 선보이는 발레 ‘백조의 호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_유니버설발레단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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