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2017' 오는 7월 29일 개최…루카스·비와이·현아·육성재 출연

여름 페스티벌 ‘워터밤 2017’이 오는 7월 29일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워터밤 2017’은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터밤 2017’에는 미국 롤링 스톤지가 주목하는 뮤지션 ‘루카스(LOOKAS)’를 비롯하여 가수 비와이, 스컬&하하, 제시, 현아, 씨잼, 펀치넬로, 육성재 등 최정상급 뮤지션과 엔터테이너들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워터밤 2017’은 ‘워터 파이팅’(Water fighting)을 콘셉트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팀 대결 구도를 선보인다. 원하는 팀은 티켓 구매 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작년과는 다르게 전광판에 사진을 띄우는 새로운 LED 송출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 룰도 추가됐다. 이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송하여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뮤지션과 함께 상대팀을 향해 물총을 발사할 수 있는 시간인 ‘배틀 타임’과 무대 특수효과를 활용하여 무대에서 터지는 물 폭탄을 경험할 수 있는 ‘워터밤 타임'이 마련된다.

‘워터밤 2017’은 7월 2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 링에서 개최된다.

사진 제공_브이유이엔티

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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