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파주포크페스티벌 첫 출연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2017파주포크페스티벌에 첫 출연한다.

이은미는 “광활한 잔디 광장 3만 관객 앞에서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펼치겠다”고 파주포크페스티벌에 대한 강한 열정을 나타냈다고 주최측이 3일 밝혔다.

데뷔 28년차인 이은미는 이번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많은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4월 국민 애창곡 ‘애인있어요’의 작곡가 윤일상과 다시 뭉쳐 신곡 ‘알바트로스’를 발표했고, 곧 라이브공연 1000회 돌파를 앞둔 여정에 있기 때문이다.

이은미는 블루스 필이 강하지만 소울, 록, 재즈는 물론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포크음악적인 색채가 깔려있는 가수다. 이은미는 “평화와 자유를 주제로 한 포크음악을 좋아한다. 그러나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감성을 다 발산해 기억에 남을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7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9일 오후 5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최대 3만명을 수용하는 넓은 잔디밭을 객석으로 하는 세대 통합 피크닉콘서트로 유명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옥션, 티몬,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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