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뮤지컬 '갤럭시키즈'로 객석 나눔 동참

뮤지컬 ‘갤럭시키즈’ 객석 나눔 현장(사진=문화아이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정태우가 뮤지컬 ‘갤럭시키즈’로 객석 나눔에 동참했다.

정태우는 지난 3일 제작사 문화아이콘과 함께 기아대책과 유니세프의 후원을 받는 어린이와 장애우, 후원자 가족을 위한 객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태우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문화아이콘의 정유란 대표에게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 정태우는 1998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재능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갤럭시키즈’에는 400명의 기아대책과 유니세프 후원 어린이와 장애우, 후원자 가족이 참석했다.

이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정태우는 “평소 아이들과 어린이 공연장을 자주 찾는을 때마다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도 공연을 자주 접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객석나눔의 소중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오늘 함께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갤럭시키즈’는 ‘구름빵’ ‘두리둥실뭉게공항’ 등의 가족 뮤지컬을 제작한 문화아이콘이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우주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는 춤과 노래로 함께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오는 27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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