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윤영 '앨리스' 된다

여름방학 ‘이상한 나라의 디토’ 클래식 고전과 소설 결합 공연 19~20일 세종문화회관서 선봬 17일 평촌·26일 김해 무대 올라
배우 조윤영(사진=크레디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조윤영이 여름방학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디토’에 앨리스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차이콥스키 ‘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등 클래식의 고전과 명불허전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결합한 패밀리 공연이다. 지난 7월 예술의 전당 초연 이후 오는 8월 19일과 2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초연에서는 2013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영화 ‘동창생’ ‘해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했던 배우 한예리가 앨리스 역에 캐스팅 된 바 있다. 오는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과 사랑에 빠진 콘스탄틴 역으로 사랑 받은 배우 조윤영이 앨리스 역으로 열연한다.

여름방학 클래식 ‘이상한 나라의 디토’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2017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8월 17일 평촌아트홀, 26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도 공연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다. 예매는 클럽발코니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은 2만~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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