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애 담은 연극 '동치미' 가을 시즌 공연 연다
작성일2017.08.21
조회수1,973
2009년 초연한 극단 글로브극장 대표작
중견배우 이기석·김계선 초연부터 함께해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JTN아트홀에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따뜻한 가족애로 9년째 사랑받아온 연극 ‘동치미’가 가을 시즌 공연으로 돌아온다.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이화동 JTN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극단 글로브극장의 연극 ‘동치미’는 곰삭은 부정(父情)과 눌러 담은 부정(夫情)을 흠뻑 담은 연극이다. 따뜻하고 훈훈한 아버지, 어머니의 가슴 시린 이야기로 가족의 사랑을 일깨운다. 2009년 초연해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연극부문 대상 및 작품상(2013~2014), 대한민국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2015) 등을 수상했다.
작품은 칠순이 갓 넘은 퇴직공무원으로 10여 년째 병치레를 하고 있는 김 선생과 그런 김 선생을 곁에서 보살펴온 아내 정 여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 여사가 갑작스럽게 심장의 통증을 느끼며 쓰러진 뒤 밝혀지는 진실을 통해 가족의 가슴 아픈 사랑을 전한다.
이번 공연엔 2009년 초연부터 함께 해온 중견배우 이기석과 김계선이 김 선생과 정 여사 역으로 출연한다. 맏딸 역은 김혜강, 사고뭉치 아들 역은 이강·안재완, 천방지축 작은 딸 역은 은윤지·이효윤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북미와 일본에서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작사 알리스 필름을 통해 영화화도 추진 중이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김용을 극단 글로브극장 대표는 “깊이 있는 연극, 연극다운 연극으로 공연예술의 참맛을 일깨우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효 사상을 잇고 싶다”고 말했다. 전석 4만4000원(중고생 이하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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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따뜻한 가족애로 9년째 사랑받아온 연극 ‘동치미’가 가을 시즌 공연으로 돌아온다.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이화동 JTN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극단 글로브극장의 연극 ‘동치미’는 곰삭은 부정(父情)과 눌러 담은 부정(夫情)을 흠뻑 담은 연극이다. 따뜻하고 훈훈한 아버지, 어머니의 가슴 시린 이야기로 가족의 사랑을 일깨운다. 2009년 초연해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연극부문 대상 및 작품상(2013~2014), 대한민국국회대상 올해의 연극상(2015) 등을 수상했다.
작품은 칠순이 갓 넘은 퇴직공무원으로 10여 년째 병치레를 하고 있는 김 선생과 그런 김 선생을 곁에서 보살펴온 아내 정 여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 여사가 갑작스럽게 심장의 통증을 느끼며 쓰러진 뒤 밝혀지는 진실을 통해 가족의 가슴 아픈 사랑을 전한다.
이번 공연엔 2009년 초연부터 함께 해온 중견배우 이기석과 김계선이 김 선생과 정 여사 역으로 출연한다. 맏딸 역은 김혜강, 사고뭉치 아들 역은 이강·안재완, 천방지축 작은 딸 역은 은윤지·이효윤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북미와 일본에서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작사 알리스 필름을 통해 영화화도 추진 중이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김용을 극단 글로브극장 대표는 “깊이 있는 연극, 연극다운 연극으로 공연예술의 참맛을 일깨우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효 사상을 잇고 싶다”고 말했다. 전석 4만4000원(중고생 이하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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