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때아닌 `성 정체성` 루머에 "내 손톱에 문제 있어?"
작성일2017.10.17
조회수1,30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선미가 자신을 둘러싼 동성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선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손톱에 문제 있어요? 하하(Is there anything wrong with my nails? Haha)”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선미가 오른쪽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그의 손톱에는 매니큐어가 칠해지지 않았다.
최근 SNS에는 선미의 손톱을 두고 그가 동성애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짧은 손톱이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을 의미하고 있는데 선미만 유독 손톱을 짧게 하고 매니큐어를 칠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선미는 자신의 성 정체성과 관련한 근거 없는 소문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자 손톱이 두드러지는 셀카를 올려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맘 상하지 말라”, “개인의 정체성에 왜 그렇게들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다” “손톱만 보고 가지는 동성애자 의혹은 너무 예민한 반응”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선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선미는 원더걸스 탈퇴와 재결합 등을 반복하면서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등 곡으로 홀로 서기에 성공했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MP트래블러Ⅱ’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