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12월 마지막 ‘라보엠’ 올린다
작성일2017.11.13
조회수2,046
12월 7~1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립오페라단은 2017년 마지막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보엠’은 2012년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공연했던 마르코 간디니 연출의 작품이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국립오페라단의 대표 레퍼토리다. 이날 무대는 ‘현실’과 ‘상징’이라는 극명한 대비를 표현했던 연출의 원래 공연에 무대를 새롭게 보완해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라보엠’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바탕으로 작곡한 4막의 오페라다. 19세기 파리가 배경이다. 파리 어느 뒷골목 가난한 연인의 애잔한 사랑이야기와 가슴 적시는 주옥 같은 아리아의 선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푸치니의 대표작이다.
2016년 국립오페라단 ‘토스카’를 통해 호평 받았던 푸치니 해석가 카를로 몬타나로가 지휘를 맡는다.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 역은 소프라노 윤정난과 홍주영, 테너 허영훈과 김경호가 연기한다. 변덕스러운 커플 마르첼로와 무제타 역으로는 바리톤 김동원과 정일헌, 소프라노 이현과 박은미가 합류한다.
쇼나르 역에는 베이스바리톤 우경식과 바리톤 이승왕, 콜리네는 베이스 박준혁과 최웅조가 출연한다. 베노아·알친도로 역에는 베이스 임승종 등 주역급 명품 조역들의 열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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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립오페라단은 2017년 마지막 작품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보엠’은 2012년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공연했던 마르코 간디니 연출의 작품이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국립오페라단의 대표 레퍼토리다. 이날 무대는 ‘현실’과 ‘상징’이라는 극명한 대비를 표현했던 연출의 원래 공연에 무대를 새롭게 보완해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라보엠’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바탕으로 작곡한 4막의 오페라다. 19세기 파리가 배경이다. 파리 어느 뒷골목 가난한 연인의 애잔한 사랑이야기와 가슴 적시는 주옥 같은 아리아의 선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푸치니의 대표작이다.
2016년 국립오페라단 ‘토스카’를 통해 호평 받았던 푸치니 해석가 카를로 몬타나로가 지휘를 맡는다.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 역은 소프라노 윤정난과 홍주영, 테너 허영훈과 김경호가 연기한다. 변덕스러운 커플 마르첼로와 무제타 역으로는 바리톤 김동원과 정일헌, 소프라노 이현과 박은미가 합류한다.
쇼나르 역에는 베이스바리톤 우경식과 바리톤 이승왕, 콜리네는 베이스 박준혁과 최웅조가 출연한다. 베노아·알친도로 역에는 베이스 임승종 등 주역급 명품 조역들의 열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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