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랠 들어요' 케이시, 팬과 함께 하는 '다락방' 공연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케이시(Kassy)가 신곡 발표에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9일 따뜻한 힐링송 ‘이 노랠 들어요’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 케이시는 오는 12월 17일 서울 홍대 인근 왓에버에서 단독 소극장 음악감상회 ‘다락방’을 개최한다. 케이시는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올해 초 ‘드림(Dream)’도 발표하고 ‘비야 와라’라는 곡으로 방송 활동도 했는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 공연을 열려고 한다”며 직접 공연 소식을 전했다. 케이시는 “팬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이 많이 놀러와 주셨으면 좋겠다. ‘이 노랠 들어요’도 공연 할 예정이니 많이 보러 와달라”고 셀프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15년 첫 디지털 싱글 ‘침대 위에서’로 데뷔한 케이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 및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KBS2 ‘쌈 마이웨이’, tvN ‘하백의 신부’ 등 각종 인기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보컬 실력을 뽐내며 차세대 고막 여친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케이시가 3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이 노랠 들어요’는 차갑고 시린 겨울 힘들고 외로운 이들에게 이 노래를 통해 마음의 온도를 따뜻하게 해주고 싶다는 위로의 메세지를 녹여낸 곡이다. 히트메이커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작사에는 여행작가로 알려진 맹지나와 조영수, 케이시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케이시의 올해를 마무리하는 단독 소극장 음악감상회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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