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으로 몰입도 높힌 '베어 더 뮤지컬' 28일 개막
작성일2017.11.23
조회수2,014
청소년 사랑과 우정·정체성 고민 그린 작품
복층 구조 무대·200여개 촛불 등 무대 변화
윤소호·강찬·정휘·고상호·임준혁·노윤 등 출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청소년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방황 등을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그린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베어 더 뮤지컬’은 기존 중극장이 아닌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관객과 보다 가까이 만나는 몰입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초연과 재연 당시 6m의 대형 창문 4개를 회전하며 조명으로 구분했던 피터와 제이슨의 기숙사 방과 교실, 복도 등의 공간을 복층 구조로 바꿔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무대 중앙 계단에는 200여 개의 촛불 전식(電飾)이 들어간다. 중요 장면을 더욱 부각해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을 보다 극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대의 연장선 개념으로 객석에도 무대에 달린 전구 조명을 설치해 작품 몰입도를 높였다.
초연 당시 티켓 오픈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1회 이상 재관람률도 87%에 육박했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 윤소호를 비롯해 7일 동안의 오디션을 통과한 강찬, 정휘, 고상호, 임준혁, 노윤 등 21명의 새로운 배우가 작품에 함께 한다.
연출가 이재준,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가 정도영이 초연과 재연에 이어 창작진으로 다시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7000원, S석 5만5000원. 내년 2월 25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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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청소년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그리고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방황 등을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그린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베어 더 뮤지컬’은 기존 중극장이 아닌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관객과 보다 가까이 만나는 몰입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초연과 재연 당시 6m의 대형 창문 4개를 회전하며 조명으로 구분했던 피터와 제이슨의 기숙사 방과 교실, 복도 등의 공간을 복층 구조로 바꿔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무대 중앙 계단에는 200여 개의 촛불 전식(電飾)이 들어간다. 중요 장면을 더욱 부각해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을 보다 극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대의 연장선 개념으로 객석에도 무대에 달린 전구 조명을 설치해 작품 몰입도를 높였다.
초연 당시 티켓 오픈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1회 이상 재관람률도 87%에 육박했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 윤소호를 비롯해 7일 동안의 오디션을 통과한 강찬, 정휘, 고상호, 임준혁, 노윤 등 21명의 새로운 배우가 작품에 함께 한다.
연출가 이재준,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가 정도영이 초연과 재연에 이어 창작진으로 다시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R석 7만7000원, S석 5만5000원. 내년 2월 25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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