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여자와 한 남자 공감으로 위안을 나누다
작성일2017.12.03
조회수1,994
극단 명작옥수수밭 연극 '블루 하츠'
8~17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최원종 작·연출…이시원 공동연출 참여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연극 ‘블루 하츠’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블루 하츠’는 삶의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바진 순간 비로소 보이는 나와 타인에 대한 이야기다. 공감을 통해 위안을 찾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과거의 아픈 상처를 품고 있는 세 여자와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로를 보듬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어떤 절망에고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지속해갈 수 있는 마음을 전한다.
제34회 서울연극상 연기상 수상자인 배우 이정미, 제36회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김나미가 모녀 사이인 문영 역, 수진 역을 각각 맡는다. ‘헤비메탈 걸스’의 배우 김결, ‘햄릿 더 플레이’의 배우 이갑선이 민규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안녕 후쿠시마’ ‘돌아온다’의 배우 강유미는 강하나 역으로 출연한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명작이 옥수수처럼 풍성하게 열리는 밭’의 줄임말로 극작가 겸 연출가인 최원종이 이끄는 단체다. 이번 작품도 최원종이 극본을 쓰겨 연출을 맡았다. 연출가 이시원이 공동연출로 함께 참여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 오는 4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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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연극 ‘블루 하츠’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블루 하츠’는 삶의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바진 순간 비로소 보이는 나와 타인에 대한 이야기다. 공감을 통해 위안을 찾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과거의 아픈 상처를 품고 있는 세 여자와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서로를 보듬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어떤 절망에고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삶을 지속해갈 수 있는 마음을 전한다.
제34회 서울연극상 연기상 수상자인 배우 이정미, 제36회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김나미가 모녀 사이인 문영 역, 수진 역을 각각 맡는다. ‘헤비메탈 걸스’의 배우 김결, ‘햄릿 더 플레이’의 배우 이갑선이 민규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안녕 후쿠시마’ ‘돌아온다’의 배우 강유미는 강하나 역으로 출연한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명작이 옥수수처럼 풍성하게 열리는 밭’의 줄임말로 극작가 겸 연출가인 최원종이 이끄는 단체다. 이번 작품도 최원종이 극본을 쓰겨 연출을 맡았다. 연출가 이시원이 공동연출로 함께 참여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 오는 4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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