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 대한 시선…연극 ‘약속’ 내달 개막
작성일2017.12.10
조회수2,056
극단 휘파람이 제작, 연출에 위명우
내년 1월 16~21일 대학로 공간아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년 무대에 올랐던 극단 휘파람의 연극 ‘약속’(연출 위명우)이 2018년 1월 16 일부터 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한다.
연극 ‘약속’은 대한민국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인식과 문제점을을 살피고 관객과 소통하코자 제작했다 .
실제 다문화 가정의 사례를 엮어 만들어진 작품은 필리핀으로 장기 출장을 떠난 ‘성준’이 반복하는 삶에 지쳐있을 때 필리핀여성 샤리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온 온 두 사람은 사회의 편견으로 인해 자꾸 틀어져만 가는 사이를 포착한다.
극은 관객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화 방식’을 채택했다. 관객과 함께 편견과 인식에 관해 이야기함으로써 이들을 바라보는 한국이 시선에 대해 조명한다. 기존 연극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위명우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도영희, 유승철, 김원우, 이하늘, 이윤정, 조용희, 주찬호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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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16년 무대에 올랐던 극단 휘파람의 연극 ‘약속’(연출 위명우)이 2018년 1월 16 일부터 1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한다.
연극 ‘약속’은 대한민국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인식과 문제점을을 살피고 관객과 소통하코자 제작했다 .
실제 다문화 가정의 사례를 엮어 만들어진 작품은 필리핀으로 장기 출장을 떠난 ‘성준’이 반복하는 삶에 지쳐있을 때 필리핀여성 샤리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온 온 두 사람은 사회의 편견으로 인해 자꾸 틀어져만 가는 사이를 포착한다.
극은 관객과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화 방식’을 채택했다. 관객과 함께 편견과 인식에 관해 이야기함으로써 이들을 바라보는 한국이 시선에 대해 조명한다. 기존 연극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위명우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도영희, 유승철, 김원우, 이하늘, 이윤정, 조용희, 주찬호가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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