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연극 ‘스물’서 강하늘 역 맡는다
작성일2017.12.20
조회수1,916
연극 첫 도전, 경재 역으로 캐스팅
22일 대학로 그라운드씬서 막올라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인배우 최정우가 연극 ‘스물’에서 경재 역에 캐스팅됐다. 원작인 동명 영화에서 강하늘이 맡은 역할이다.
최정우가 연기하게 될 경재는 최강 스펙을 갖고 있는 엄친아 명문대생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한없이 찌질하고 허당끼가 많은 동시에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입체적 캐릭터다. 최정우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재학 중이다. 올해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배우다.
최정우는 소속사 루크미디어를 통해 “영화 ‘스물’은 전 배역의 대사를 다 외울 정도로 많이 즐겨봤던 영화”라며 “이런 작품이 재 각색된 연극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관람하러 와준 모든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극 ‘스물’ 제작사인 ㈜WithHC(대표 김성훈)는 “대중적으로 사랑 받은 작품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영화 팬을 포함한 관객이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빛나는 찰나의 순간을 통해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극 ‘스물’은 이달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개막한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인배우 최정우가 연극 ‘스물’에서 경재 역에 캐스팅됐다. 원작인 동명 영화에서 강하늘이 맡은 역할이다.
최정우가 연기하게 될 경재는 최강 스펙을 갖고 있는 엄친아 명문대생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한없이 찌질하고 허당끼가 많은 동시에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입체적 캐릭터다. 최정우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재학 중이다. 올해 군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배우다.
최정우는 소속사 루크미디어를 통해 “영화 ‘스물’은 전 배역의 대사를 다 외울 정도로 많이 즐겨봤던 영화”라며 “이런 작품이 재 각색된 연극 무대에 오를 수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관람하러 와준 모든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극 ‘스물’ 제작사인 ㈜WithHC(대표 김성훈)는 “대중적으로 사랑 받은 작품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영화 팬을 포함한 관객이 연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빛나는 찰나의 순간을 통해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극 ‘스물’은 이달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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