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3일 만에 매진…뮤지컬 '앤' 새해 다시 돌아온다
작성일2017.12.23
조회수2,067
극단 걸판 창작뮤지컬 5개월 만에 앙코르
'빨강 머리 앤' 공연 준비 여고 연극반 이야기
내달 3일부터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걸판의 창작뮤지컬 ‘앤’(ANNE)이 내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앙코르공연을 한다.
‘앤’은 걸판여고 연극반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연작소설 중 1권인 ‘녹색 지붕의 앤’을 원작으로 ‘빨강 머리 앤’을 정기공연으로 올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명랑하고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지난 8월 CJ아지트에서 공연해 개막 3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18곡의 흡입력 있는 노래와 연기, 재기발랄한 안무와 무대장치로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앤을 성장 시점에 따라 3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부분도 관전포인트다. 본 공연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앙코르 감사 데이’ 이벤트는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 매진돼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극단 걸판의 대표이자 배우인 최현미가 극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았다. 작곡·편곡·음악감독에는 극단 걸판의 상임 음악감독 박기태가 참여했다. 지난 공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차준호·최현미·송영미·임찬민·조혜령·서대흥·유원경·조흠이 다시 출연한다. 임소윤·신혜지·이혜원·지하가 새로 투입된다.
극단 걸판은 “‘앤’을 알고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중독성 강한 주제곡을 함께 흥얼거리게 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앤’ 앙코르공연의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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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극단 걸판의 창작뮤지컬 ‘앤’(ANNE)이 내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앙코르공연을 한다.
‘앤’은 걸판여고 연극반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연작소설 중 1권인 ‘녹색 지붕의 앤’을 원작으로 ‘빨강 머리 앤’을 정기공연으로 올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명랑하고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지난 8월 CJ아지트에서 공연해 개막 3일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18곡의 흡입력 있는 노래와 연기, 재기발랄한 안무와 무대장치로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앤을 성장 시점에 따라 3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부분도 관전포인트다. 본 공연에 앞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앙코르 감사 데이’ 이벤트는 티켓 오픈 3분만에 전석 매진돼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극단 걸판의 대표이자 배우인 최현미가 극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았다. 작곡·편곡·음악감독에는 극단 걸판의 상임 음악감독 박기태가 참여했다. 지난 공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차준호·최현미·송영미·임찬민·조혜령·서대흥·유원경·조흠이 다시 출연한다. 임소윤·신혜지·이혜원·지하가 새로 투입된다.
극단 걸판은 “‘앤’을 알고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중독성 강한 주제곡을 함께 흥얼거리게 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앤’ 앙코르공연의 티켓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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