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재즈×일렉트로닉…바이날로그 콘서트 개최

13년 만에 3집 앨범 '라이브 더 서치' 발표 29일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서 신곡 선보여
월드뮤직 그룹 바이날로그의 공연 장면(사진=바이날로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월드뮤직 그룹 바이날로그가 3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 ‘라이브 더 서치’(Live The Search)를 오는 29일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공연한다.

바이날로그는 전통 관악기의 이영섭 영남대 음악대학 교수를 주축으로 건반 양승환, 해금 신현석, 퍼커션 그나성, 아쟁 윤서경, 기타 최의준, 드럼 김종수, 베이스 정주영 등으로 구성된 밴드로 2003년 창단했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포크, 블루스,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녹여내는 작업을 해왔다. 1집 ‘랜드 오브 모닝 캄’(Land of Morning Calm)과 2집 ‘투 월즈’(Two Worlds)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 재즈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서울아트마켓을 통해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도 초청됐다.

2004년 2집 이루 13년 만에 발표하는 3집 ‘라이브 더 서치’는 그동안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시도해온 다양한 장르 음악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한국적인 음악과 그루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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