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캣츠' 배우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성일2018.01.02
조회수2,049
'캣츠' 내한공연팀 연하장으로 새해 인사
로라 에밋·애덤 베일리 한복 아름다움 '감탄'
2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주간 앙코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 앙코르공연을 앞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팀이 2018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연주관사 클립서비스는 ‘캣츠’에서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로라 에밋,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 역의 애덤 베일리가 한복을 입고 촬영한 새해 연하장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두 배우는 최근 진행한 연하장 이미지 촬영에서 난생 처음 입어본 한복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배일리는 망건과 상투 등 각 장신구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질문하며 한국 전통의상에 관심을 표했다.
두 배우는 “전국 곳곳에서 한복을 입고 다니는 한국인의 모습이 인상 깊어 꼭 입어보고 싶었다”는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두 배우가 입은 한복을 디자인한 김예진 디자이너는 “처음 입는 한복이라 소화하기 어려웠을텐데 황홀할 정도로 잘 표현해줘 만족했다”고 말했다.
‘캣츠’는 지난달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오는 7일까지 대구 공연을 마친 뒤 창원, 의정부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공연을 갖는다.
이번 앙코르공연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세종문화회관, BC카드 라운지, 위메프, 네이버 등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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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 앙코르공연을 앞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팀이 2018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연주관사 클립서비스는 ‘캣츠’에서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로라 에밋, 사회자 고양이 멍커스트랩 역의 애덤 베일리가 한복을 입고 촬영한 새해 연하장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두 배우는 최근 진행한 연하장 이미지 촬영에서 난생 처음 입어본 한복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배일리는 망건과 상투 등 각 장신구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질문하며 한국 전통의상에 관심을 표했다.
두 배우는 “전국 곳곳에서 한복을 입고 다니는 한국인의 모습이 인상 깊어 꼭 입어보고 싶었다”는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두 배우가 입은 한복을 디자인한 김예진 디자이너는 “처음 입는 한복이라 소화하기 어려웠을텐데 황홀할 정도로 잘 표현해줘 만족했다”고 말했다.
‘캣츠’는 지난달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해 화제가 됐다. 오는 7일까지 대구 공연을 마친 뒤 창원, 의정부를 거쳐 오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3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공연을 갖는다.
이번 앙코르공연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세종문화회관, BC카드 라운지, 위메프, 네이버 등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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