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 내달 첫 내한공연
작성일2018.01.11
조회수1,869
2011년 15세에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
'밤' 테마로 쇼팽·슈만·라흐마니노프 곡 연주
내달 24일 서울·25일 대구 이틀간 공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가 서울(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과 대구(2월 2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첫 내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는다.
얀 리치에츠키는 5세 때부터 음악 공부를 시작해 9세에 오케스트라와 협연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0년 13세 때 생중계로 연주한 쇼팽 피아노 콘체르토를 프레데릭 쇼팽 협회에서 음반으로 발매하면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2011년 15세 나이에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듬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K. 466과 467을 수록한 음반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처음 발매했다. 2013년에는 쇼팽 애튀드 Op.10과 25를 담은 두 번째 앨범으로 “숨 쉬듯 자연스럽게 순수한 음악 자체를 연주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쇼팽: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은 에코 클래식 콘서트 레코딩 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첫 내한공연에서는 ‘밤’을 테마로 한 곡들을 연주한다. 쇼팽의 ‘녹턴, Op.55’, 슈만의 ‘밤의 소품, Op.23’,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라흐마니노프의 ‘환상소품집, Op.3’, 쇼팽의 ‘녹턴, Op.72-1’과 ‘스케르초 1번 b 단조, Op.20’ 등을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4만~8만원.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예스24, 옥션, 하나티켓, 11번가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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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가 서울(2월 24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과 대구(2월 2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첫 내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는다.
얀 리치에츠키는 5세 때부터 음악 공부를 시작해 9세에 오케스트라와 협연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0년 13세 때 생중계로 연주한 쇼팽 피아노 콘체르토를 프레데릭 쇼팽 협회에서 음반으로 발매하면서 국제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2011년 15세 나이에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듬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K. 466과 467을 수록한 음반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처음 발매했다. 2013년에는 쇼팽 애튀드 Op.10과 25를 담은 두 번째 앨범으로 “숨 쉬듯 자연스럽게 순수한 음악 자체를 연주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쇼팽: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은 에코 클래식 콘서트 레코딩 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첫 내한공연에서는 ‘밤’을 테마로 한 곡들을 연주한다. 쇼팽의 ‘녹턴, Op.55’, 슈만의 ‘밤의 소품, Op.23’,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라흐마니노프의 ‘환상소품집, Op.3’, 쇼팽의 ‘녹턴, Op.72-1’과 ‘스케르초 1번 b 단조, Op.20’ 등을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4만~8만원.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예스24, 옥션, 하나티켓, 11번가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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