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정원 '음악신보'로 슈만 조명한다
작성일2018.01.20
조회수2,071
롯데콘서트홀 '김정원의 음악신보' 내달 첫 공연
슈만의 삶과 음악 다섯 번 공연으로 다뤄
클라라 주미 강·김세일·백주영 등 협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롯데콘서트홀이 기획한 ‘김정원의 음악신보’를 통해 슈만의 삶과 음악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정원의 음악신보’는 작곡가이자 음악평론가였던 슈만이 글을 실었던 잡지 ‘음악신보’의 타이틀을 빌려 마련한 공연 시리즈다. 김정원은 다섯 번에 걸쳐 슈만과 함께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오는 2월 8일 첫 공연은 ‘시인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슈만의 피아노 소품집 ‘어린이의 정경’을 연주한다. 연가곡 ‘시인의 사랑’은 테너 김세일과 함께 선보인다.
4월 12일에 있을 두 번째 공연의 소제목은 ‘클라라, 나의 운명’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협연자로 나선다. 슈만 이상으로 많은 작품을 쓴 작곡가 클라사 슈만의 곡 중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세 개의 로망스를 소개한다.
이밖에도 오는 11월까지 ‘내면의 풍경’ ‘이루지 않아도 아름답다. 꿈’ ‘자유롭지만 고독하게’라는 주제로 세 차례 공연을 더 진행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지휘자 김광현 등이 함께 한다.
김정원은 “슈만은 피아니스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부동의 1위로 피아니스트에게 음악적으로 가장 큰 재미를 준다”며 “올 한해 동안 많은 분과 슈만의 인생, 사랑, 음악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5000원, S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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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롯데콘서트홀이 기획한 ‘김정원의 음악신보’를 통해 슈만의 삶과 음악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정원의 음악신보’는 작곡가이자 음악평론가였던 슈만이 글을 실었던 잡지 ‘음악신보’의 타이틀을 빌려 마련한 공연 시리즈다. 김정원은 다섯 번에 걸쳐 슈만과 함께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오는 2월 8일 첫 공연은 ‘시인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슈만의 피아노 소품집 ‘어린이의 정경’을 연주한다. 연가곡 ‘시인의 사랑’은 테너 김세일과 함께 선보인다.
4월 12일에 있을 두 번째 공연의 소제목은 ‘클라라, 나의 운명’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협연자로 나선다. 슈만 이상으로 많은 작품을 쓴 작곡가 클라사 슈만의 곡 중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세 개의 로망스를 소개한다.
이밖에도 오는 11월까지 ‘내면의 풍경’ ‘이루지 않아도 아름답다. 꿈’ ‘자유롭지만 고독하게’라는 주제로 세 차례 공연을 더 진행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지휘자 김광현 등이 함께 한다.
김정원은 “슈만은 피아니스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부동의 1위로 피아니스트에게 음악적으로 가장 큰 재미를 준다”며 “올 한해 동안 많은 분과 슈만의 인생, 사랑, 음악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5000원, S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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