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 프리스트> 헤비메탈의 교본, 그들이 온다!
작성일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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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피메탈의 전설이자 메탈의 신으로 록 음악사를 쓰고 있는 주다스 프리스트가 내한한다.
결성 40여 년 만의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이는 이들은 밴드 최초의 컨셉트 앨범 [Nostradamus] 발매 기념 월드 투어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9월 2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한국 관객과 마주할 예정이다.
1970년 영국에서 결성, 약 40년 동안 가죽점퍼, 오토바이, 마초 룩 등의 패션 뿐 아니라 날카로운 기타 속주의 강렬한 사운드와 금속성의 보컬 등으로 헤비메탈의 교과서로 자리한 이들은 헤비메탈의 마스터피스라 할 수 있는 ‘Breaking the Law’, ‘Painkiller’ 등의 곡으로 전세계 3천 5백 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헤비메탈 음악의 매력을 ‘역동적인 사운드, 강렬한 리듬, 심장을 뛰게 하는 음악 자체’라고 말한 주다스 프리스트는 “역사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존재이자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스토리를 곡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새 앨범 [Nostradamus]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보컬리스트 롭 핼포드, 드러머 스캇 트래비스 등 원년 멤버들로 구성된 이번 내한 공연에서 ‘Hell Bent for Leather’ 연주 시에 오토바이가 등장하는 등 밴드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글: 황선아 기자(인터파크INT suna1@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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