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판소리 만난 ‘서편제’, 다시 무대로
작성일2018.02.28
조회수2,100
지난해 초연한 화제작
"신감각 공연.. 예술성 대중성 겸비"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연극과 판소리가 만난 소리극 ‘서편제’가 무대에 오른다.
‘서편제’는 내달 10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재개관 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리모델링을 거쳐 다장르 전문 공연이 가능하도록 재탄생한 소극장 플레이맥을 알리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양질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서편제’는 이청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17년에 초연했다. 초연 당시 전회 매진으로 한 달 만에 앙코르 공연을 올릴 만큼 화제에 올랐다. 연출은 권호성이, 각색은 진남수다. 조엘라, 황애리, 안이호 등 최근 창극과 판소리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리꾼들이 참가했다.
마포문화재단은 “연극과 판소리가 결합한 신감각 공연으로,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보강하여 새롭게 오픈하는 전천후 소극장 플레이맥과 환상적 시너지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편제’는 내달 10일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재개관 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리모델링을 거쳐 다장르 전문 공연이 가능하도록 재탄생한 소극장 플레이맥을 알리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양질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서편제’는 이청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17년에 초연했다. 초연 당시 전회 매진으로 한 달 만에 앙코르 공연을 올릴 만큼 화제에 올랐다. 연출은 권호성이, 각색은 진남수다. 조엘라, 황애리, 안이호 등 최근 창극과 판소리무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리꾼들이 참가했다.
마포문화재단은 “연극과 판소리가 결합한 신감각 공연으로, 음향과 조명 시스템을 보강하여 새롭게 오픈하는 전천후 소극장 플레이맥과 환상적 시너지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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