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아뜨르 봄날 연극 ‘춘향’, 21일부터 공연

예술공간 서울서 막올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신작 연극 ‘춘향’이 오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한다. ‘춘향’은 고전소설과 판소리 등으로 잘 알려진 춘향이라는 인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다. 등장인문들의 욕망과 불안, 혼란, 슬픔 등을 연극적인 상상으로 무대에 펼쳤다. 현란하고 코믹한 대사들과 배우들의 노래, 라이브 음악으로 꿈꾸는 듯이 극화했다. 극본과 연출은 이수인 극단 떼아뜨르 봄날 대표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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