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1년 만에 무대 복귀…연극 '돌아온다' 출연
작성일2018.03.15
조회수2,476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연출상 수상작
강성진·정상훈 등 출연…신인 배우들 함께
내달 5일 드림아트센터 2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김수로가 연극 ‘돌아온다’로 1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돌아온다’는 ‘만리향’으로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연출가 정범철과 올해 등단 20주년을 맞는 중견 극작가 선욱현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2015년 초연해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영화로도 제작돼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외곽 시골마을에 있는 식당 ‘돌아온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욕쟁이 할머니,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필리핀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등 후회와 미련이 많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기다림과 그리움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전한다.
김수로·강성진을 비롯해 초연에 출연했던 김곽경희·리우진·유안이 출연한다. 대학로에서 내공을 쌓은 정상훈·김로사·김사울·최영준·장격수, 김수로프로젝트 연극학교 출신 신인 윤대성·박세원·성근창·서혜원·이예원·심지윤 등이 함께 출연한다.
‘돌아온다’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원. 인터파크·클립서비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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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배우 김수로가 연극 ‘돌아온다’로 1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돌아온다’는 ‘만리향’으로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연출가 정범철과 올해 등단 20주년을 맞는 중견 극작가 선욱현이 함께 만든 작품이다. 2015년 초연해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영화로도 제작돼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외곽 시골마을에 있는 식당 ‘돌아온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욕쟁이 할머니,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필리핀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등 후회와 미련이 많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기다림과 그리움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전한다.
김수로·강성진을 비롯해 초연에 출연했던 김곽경희·리우진·유안이 출연한다. 대학로에서 내공을 쌓은 정상훈·김로사·김사울·최영준·장격수, 김수로프로젝트 연극학교 출신 신인 윤대성·박세원·성근창·서혜원·이예원·심지윤 등이 함께 출연한다.
‘돌아온다’는 오는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4만원. 인터파크·클립서비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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