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연 ‘하이젠버그’ 19일 티켓 예매 시작

연극 ‘하이젠버그’의 한장면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연극 ‘하이젠버그’가 티켓 예매를 시작하고 관객 맞이에 들어간다.

‘하이젠버그’는 19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은 4월24일에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시작한다. 프리뷰 공연일인 26일까지는 25%를 할인한다. 내달 3일까지는 조기예매 프로모션으로 20% 할인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하이젠버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용, 존재와 변덕 등 예측할 수 없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두 남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는 2인극이다. 독일의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의 개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절대적으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 주며, 함께 있기에 더 나은 삶을 꿈꾸게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극작가 사이먼 스티븐스의 최신작으로 2015년 6월,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흥행 보증 연극 단체인 ‘맨해튼 시어터 클럽’에서 초연한 이후 ‘올해 최고의 연극’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배우 정동환과 방진의가 출연한다. ‘예측 불가능한 내일이 기대되는 삶’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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