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1000원…현대무용·재즈·클래식 부담없이 즐긴다

마포아트센터 '천원의 문화공감' 27일부터 2018년 프로그램 선보여
마포아트센터 ‘2018 천원의 문화공감’ 포스터(사진=마포문화재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마포문화재단은 마포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 ‘천원의 문화공감’을 오는 27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2018년을 맞이해 보다 엄선된 프로그램과 출연진으로 관객과 만난다.

‘천원의 문화공감’은 2015년 12월 시작한 마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클래식·무용·재즈·크로스오버·대중음악 등 폭넓은 장르의 프로그램을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예술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현대무용, 모던 팝 재즈, 정통 클래식 등을 선보인다. 오는 27일 첫 공연은 현대무용 10개 단체가 모인 현대무용협동조합이 ‘가을운동회’를 주제로 하는 ‘위드 코다(With CODA)를 공연한다.

5월 30일에는 ‘올 어바웃 재즈’로 팝 재즈그룹 ‘윈터플레이’가 출연한다. 정통 스탠다드부터 모던 팝재즈까지 재즈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7월 5일에는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천원의 문화공감’은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개월에 한 번씩 개최한다.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선착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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