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블록체인 결제시스템 스타페이가 오는 4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가수 자이언티와 헤이즈의 콘서트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페이는 자사 시스템을 통해 콘서트 관람을 예매하는 사람들에게 티켓 가격의 50%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4월21일 오후 7시 부산 KBS홀에서 열리며 스타페이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스타페이는 스타코인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와 접목해 스타들의 콘서트 티켓, MD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차세대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이다. 스타페이 사이트에서 가상계좌를 이용하거나 스타코인을 스타페이로 전환해 쉽고 간단한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타페이 관계자는 ”콘서트, 공연 등의 티켓 예매시 사용자들의 결제단계를 최소화하고 실시간으로 안전한 예매가 가능하게 했다. 더 많은 고객에게 비교적 공평하고 균등한 선택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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